방탄소년단 광화문 글판
오며가며...그래도 매번 빼놓지 않고 광화문글판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던 순간. 지난 번엔 인사동 출장 다녀오면서 마주쳤었는데, 이번엔 전시회 보러 가면서 지나쳐서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어. 제일 애정하는 서점 글판에 걸린 가사 때문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어찌나 좋던지. 그나저나 내일 우리 Dynamite 곡 발매되는데 내가 다 떨리네. 티져만 봐도 엄청 신나버린 나. 사실 연초에 발매한 앨범 활동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게 되서 너무 슬펐었는데, 신곡으로 다시 찾아온다 해서 더 고마운 마음인 거 알지?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울 탄이들과 아미, 이번 활동을 큰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다면 그리고 또 다른 방식으로 위로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 우린 또 다른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