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何BOSS要娶我2 내하Boss요취아 시즌2
奈何BOSS要娶我2 (Feat.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주접)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만 하는 드라마였던 奈何BOSS要娶我, 시즌 2도 그럴까 싶지만... 처음에는 시즌2가 나온다길래, 대하드라마 삘인 원작 소설의 요상망측한 줄거리를 간략하게 잘 살렸던 시즌1을 능가하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다. 온갖 도구를 활용해 어설픈 중맹인 내가 엄청 열심히(?) 읽어냈던 원작의 황망함을 물론 아무도 모르겠지. 원작 소설 접한 뒤 드라마가 훨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어떻게 시즌 2로 풀어 나갈지 궁금하기도 혹은 궁금하지 않기도 했던 그런 드라마, 奈何BOSS要娶我. 중드는 기대가 크면 망작이 되고 망작 혹은 기대도 안 했던 드라마가 성공 날개를 다는 이상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