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즐겨보는 중드 等等啊我的青春 등등아아적청춘
'8분종적온난'을 보다가 비슷한 학원물이 있길래 그냥 호기심에 찾아 본 등등아아적청춘. 결론은 8분은 안녕, 등등아는 웰컴. 음...그래도 뭔가 허전하게 해피엔딩된 느낌이 있단 말이지. 때문에 후반부가 약간 싱겁긴 하지만 그 동안의 주인공 서사가 참 좋았더래서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다. 보고 있던 중 알게된 건 KTH 느림보 회사에서 저작권을 사 갔다는 소식. 어서 방영해 주겠니? 왜냐하면 난 무자막으로 봐서...지금까지 추리를 했단 말이다!!! '자꾸 이런 식으로 추리하며 중드를 보다가 언젠가는 명탐정 코난 뺨을 막 후려칠 기세가 되지 않을까?' 라는 우려. 거의 자주 에베레스트로 가는 추리력이 돋보이긴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참 대단한 듯. 아 이거 중드에서 나오는 표현 발음은 할 수 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