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何BOSS要娶我2 / 역시 시즌1에 미치지 못하는.... 시즌 1 속 나름 빈궁함도 사라졌지만 재미도 같이 사라졌다. 대체 뭘 이야기하려는 걸까? 뭐 원래부터 줄거리 인물관계도 같은 거 치밀하게 분석하면서 보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니? 시즌2는 총체적 난국인걸로.... 예전에는 남주 링이주와 관련된 악역이 있었다치믄 지금은 시아린 상대의 악역 1명, 링이주 상대 악역 1명 토탈 2명인건가? 도대체 어쩌자는건지.... 게다가 서개빙(시즌1 한정 오빠였는데...), 이 냥반은 시즌2에선 왜 이리 나이가 들어 보이는걸까? 모든 배역이 느끼함을 두 세 겹씩 둘러서 나오는 것도 환장할 노릇이지만 어쨌든 참아가며 보는 중. 나의 인내심이란 -ㅅ-;;;; 이건 귀차니즘에 가까운 게으름. 그래도 고구마 몇 십개씩 먹이는 드라마보다는 그나마 볼 만 하니까.. 드라마 5년 전
奈何BOSS要娶我2 내하Boss요취아 시즌2 奈何BOSS要娶我2 (Feat.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주접)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만 하는 드라마였던 奈何BOSS要娶我, 시즌 2도 그럴까 싶지만... 처음에는 시즌2가 나온다길래, 대하드라마 삘인 원작 소설의 요상망측한 줄거리를 간략하게 잘 살렸던 시즌1을 능가하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다. 온갖 도구를 활용해 어설픈 중맹인 내가 엄청 열심히(?) 읽어냈던 원작의 황망함을 물론 아무도 모르겠지. 원작 소설 접한 뒤 드라마가 훨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어떻게 시즌 2로 풀어 나갈지 궁금하기도 혹은 궁금하지 않기도 했던 그런 드라마, 奈何BOSS要娶我. 중드는 기대가 크면 망작이 되고 망작 혹은 기대도 안 했던 드라마가 성공 날개를 다는 이상한 시스템.. 드라마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