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一站是幸福 하일참시행복
원래 송치엔 꾸냥 나오는 드라마를 억지로 본 기억이 있어서 처음엔 구미가 확 당기지 않았었는데... 이번 주말을 내내 이 드라마 보는 걸로 시간을 다 보낼 줄은 정말 몰랐네. 下一站是幸福 하일참시행복, 말하자면 '다음 역은 행복입니다'인가? 하일참행복이랑 한참 헷갈렸다가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는 웃픈 이야기... 중드 보는 사람들은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아마 나만 그런건가? 말도 안되고 어이 없고... 이게 지금 시대에 가능한 말인가 싶은...말하자면 32살 여자는 이제 끝난건가 싶은 그런 어이없음... 보는 내내 "예?"라며 되짚으면서도 자꾸 다음 회차를 클릭하는 아이러니... 중드는 늘 그렇게 보는 찰진(?) 재미가 있는 듯. 벼랑에서 떨어져도 어디 크게 다친 구석 없고..저게 저렇게 피 칠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