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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결아일개초련 世界欠我一个初恋

category 드라마 2020. 6. 25. 08:40



쌍세총비로 홀딱 반한 형소림 드라마를 어제 우연찮게 보고 새벽 3시까지 달린 사람.

무겁지 않고, 결말도 해피엔딩. 그야말로 고민없이 보기 좋은 로맨스물 드라마인 듯 싶다. 뭐, 지금까지 3화 정도 본 터라 앞으로 줄거리가 어떻게 진행될 지는 모르겠다만. 아아...형소림.. 아무래도 난 이런 스타일의 배우를 좋아하나보다. 스스로도 믿겨지지 않는 뭔가 확고한 취향. 어찌 되었든... 현대극 속 형소림을 보니 개안하는 느낌...으쨌으까나 ㅋㅋ

당분간 내 최애 중드 리스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을 듯. 얼른 나머지도 다 보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르는 중. 꿀꿀한 장마철이 시작되는 마당에 요로코롬 상쾌한 드라마를 하나 건져낸 즐거움에 혼자 배시시 웃는 중. 신나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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