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전? 보려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상간니미소 想看你微笑.
처음에 보면서 여주가.. 왜 이리 낯이 익지? 저 여주는 본 적이 없는데...희한하네? 보다가 무릎팍 치면서 온 깨달음...
바로 향밀밀침신여상의 광로였어. 윤옥 시녀 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이런 발견이라니.
그런데..想看你微笑 속 두우신 패션을 보면 광로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게 이해도 될 만. 그냥 남주랑 비슷하게 입고 나온다고 해야하나...
반가운 김에 두우신 웨이보 팔로했더니 시기를 보아하니 향밀보다 앞서 찍은 게 이 작품인 듯.
스토리는 그냥 그랬는데...역시나 초반부에 시청자 눈길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작품.
1회를 엄청 재미나게 봐서 그 정에 끝까지 달려 주었어. 진짜 좋았던 1회...
벋뜨... 갈수록 진부한 전개에...여주 하나 두고 온통 사랑에 빠진 남자들...
이 아이의 매력은 무엇인거지? 헤어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같은 너...내게 그 매력을 전수해 주겠니?
게다가 갑자기 사랑에 빠진 서브 남주...어쩔꺼여. 니가 버린 서브 남주, 내가 가지면 안될까?
아..생각해 보니 나도 안 가질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다시 돌이켜 보니 밋밋한 역할이었어.
그래서 사랑에 실패했나 봄... 근데 뭐 그렇게 또 안타까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나름 신기해.
아무튼 24편이라 후다닥닥 몰아보는데 아무 무리없는 회차.
'네 미소를 보고 싶어' 라는 제목의 중드, 하지만 시청자의 미소는 끝까지 보고 싶지 않았던 모양.
영화 한 편 찍기 진짜 힘들다는 교훈과 함께...중간 장벽이 나름 컸지만 용케 다 봐서 셀프로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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