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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푹 빠져 버렸네?

category 드라마 2019. 2. 6. 20:21

 

奈何boss要娶我 

'어쩌지, 보스가 나랑 결혼하자네?' 라는 의미를 지닌 드라마.

그런데 어쩌지? 내가 너무 빠져 버렸네? 라는 답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어 버렸다.


徐开骋 (서개빙/링이주)  易柏辰 (역백진/추옌)  王双(왕쌍/시아린)


처음엔...여배우가 강하게 생겨서 적응을 못 했는데 볼수록 매력있다. 나노캡쳐를 해서 올려주는 여러 블로거들 덕분에

복습할 때마다 못 봤던 감정선까지 다시금 되새겨 보는 쫀쫀한 재미도 이 드라마에 푹 빠져들게 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그 위대하신? 분들을 막 여기서 소개하고 싶지만 ㅋㅋㅋ 나만의 비밀로 간직할래?


그나저나 이 남주(링이주)와 여주(시아린)가 만나는 첫 장면...자꾸 돌려 보게 된다.

너무 드러내놓고 여주를 뚫어지게 보는 남주 얼굴. 정말 탈 거냐고 물어보고 옆자리로 옮겨앉는 것 까지...

그래...진짜 시아린을 이미 알고 있었음이야. (미안해요...왕 스포 덩어리!!!)







시아린이 콜택시?로 착각하고 탔다는 걸 알아서 내릴려고 하는데 같은 곳으로 가니 그냥

가자고 하는 링이주. 미안하다며 그럼 수고를 끼치겠다며 부끄러워하는 시아린 모습을 

보고 슬며시 미소짓는 링이주. 아아아아.... 너무 좋잖아요!!! 훗...


갈수록 이런 장면 많이 나오니까 벌써부터 이렇게 흥분할 필요없는데....아아아~ 그래도 좋음 ㅋ

아주 달달해서 심쿵사하게 만들려고 작정한 드라마 같으니!!! 


오늘 13회까지 달리고 나니 정말 여기저기 나노캡쳐 블로거 장인들이 예측한대로 그 누구누구는

정말 나쁜 짓을 하는 거 같고...그래도 언제나 든든한 샤린이편이 되어주는 링이주.


13회 이후에도 나중에 시아린 또 고생할 거 같은데...남주 링이주 역할이 역시나 기대된다능.

근데 링이주씨, 사람이고 동물이고 간에 감정이 없다는 그런 평은 이제 잘못된 거 같아.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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