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1 Feb 2018
오늘은 찰나의 순간으로 결과가 달라지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만물상 코너 필사와 함께
화두가 되고 있는 리앙쿠르 암초에 대한 부분 필사.
리앙쿠르 암초는 1849년 독도의 존재를 서양에 알린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영유권 개념이 담겨있지 않아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기 전 중립적 명칭을 사용한다는 명분으로
국제사회에 퍼트렸다. 미국.유럽 등에선 아직도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의식해 이 명칭을 사용한다.
구글을 넘치도록 이용하고 있지만 구글맵이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라고 부르는 건 잘못된 일이다.
가만 보면 일본은 야금야금 작전으로 조금씩 독도 명칭을 자기네 유리한 쪽으로 곳곳에서 바꿔가고 있다.
도대체 우리는 어디에 머물러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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