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 Feb 2018
낙서처럼 끄적였던 필사를 한 권의 노트에 가지런히 쓰기 시작하니 또 다른 느낌이다.
오늘은 가볍게 The Little Prince의 서문을 옮겨 보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단순히 서문임이라 휙휙 넘겨질법한 부분이지만 참 많은 의미를 몇 개의 문장에
담고 있다.
I have another excuse : this grown-up can understand everything, even books for children.
나이가 들어갈수록 순수하게 모든 것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어른들을 꼬집어댄다.
아얏얏! 아마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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