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Nov, 2021 요소수 대란 Source : 한국경제 [천자 칼럼] 요소수 대란 대형 화물차들이 주유소마다 장사진을 치고 있다. 디젤(경유) 차량에 꼭 필요한 ‘요소수(尿素水)’를 넣기 위해서다. 간신히 요소수를 구해도 넣을 수 있는 양은 겨우 10L 정도다. 나머지 20~30L를 채우려면 또 다른 주유소를 찾아 헤매야 한다. 주유소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재고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촉매제다.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뽑은 요소(암모니아)에 증류수를 섞어 만든다.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된 2015년 이후에 등록한 디젤차는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국내 화물차 362만 대 중 절반가량인 170만 대가 여기에 해당한다. 디젤 승용차에도 필수적이다.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면서 가격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 필사 2021. 11. 24. 09:57
나 울어... 방탄소년단 축하해!!! AMA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울 방탄소년단. 하나는 왓챠에서 생방으로 보고 갔는데, 점심 먹고 오니 나머지 두 개도 모두 수상했구나 ㅠㅠ - Artist of the Year - Favorite Pop Song - Favorite Duo/Group 너무 좋아서 우럭우럭 모드. 얘들아, 정말 축하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긴 오는구나. 이제 그래미 가즈아!!! 울 방탄소년단 수상소감~ BTS 2021. 11. 22. 13:00
몽견사자 梦见狮子 Out of the Dream 요즘엔 볼 만한 중드가 많이 없어 보여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 있다. 물론...예전 드라마 재탕 중. 양희승 작가 작품을 엄청 좋아해서 '역도요정 김복주'랑 '고교처세왕' 등... 관련 작품을 돌려보기 중. 그 와중에 갯마을 차차차까지 다 봤네. 김선호 배우 때문에 나중엔 말이 많아진 드라마지만 어차피 신민아 배우 때문에 보기 시작한 거라서... 개인적으론 아무 상관이 없었고, 오히려 여운이 많이 남아 좋았다. 그 와중에 제목이 눈에 띄어 보기 시작한 '몽견사자' 응? 꿈에서 본 사자라니?? 심지어 흔치 않은 경극 소재 드라마. 마치 우리나라 판소리나 창 뭐 그런 거 다루는 거잖아. 일단 극 소재가 좋아서 합격점 퇑퇑퇑! 사자는 그저 남주와 여주를 이어주기 위한 하나의 장치였지만 어쨌든 드라마 제목은 눈.. 드라마 2021. 11. 20.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