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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바트, 네팔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오를 때 공통적으로 깨달은 것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려면 반드시 자기 속도로 가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느리고 답답하게 보여도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체력 좋은

사람이 뛰어오르는 것을 보고 같이 뛰면 꼭대기까지 절대로 갈 수가 없다. 반대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속도로 가면 반도 못 가서 지치고 만다. 억울하지 않은가.

자기 속도로 가기만 하면 되는데, 쓸데없이 남과 비교하면서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느라 꼭대기에 오르지 못한다면.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中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난 솔직히 모른다. 내가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있다 했더니 사람들이 한비야씨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있고 책 내용이 어쩌고 저쩌고...그래도 난 잘 모르겠다. 그냥 앞으로도 모르련다. 그저 한비야씨 열정이

담긴 책이 좋다. 그 적극적인 자세가 좋다. 읽으며 느껴지는 그 긍정의 동력이 나는 참 마음에 든다.

항상 그렇게 열정에 불 타 있는 것도 참 힘들텐데 가끔 무기력한 날, 한비야씨의 책들을 읽으면 참 좋다.

책을 통해 마법처럼 내게도 그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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