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벽화로 유명한 마을 안에 그려진 작품이 아닐지라도 초등학교 벽에 그려진 그림은 이렇듯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조금 더 자주 산책을 다닐껄...'하며 또 카메라 들이대기에 바빴던 나.사진을 보며 이제서야 제대로 혼자 음미해 주신다. 사진은 이래서 참 좋다.찍을 때는 나름 바쁜 척에 정신 없다가도 막상 결과물을 보며혼자 뿌듯해 하기엔 딱! 이라는 거. 그래서 결국...그 뿌듯함에 계속 중독되서 사진을 찍어대는 건가보다. 카테고리 없음 2014. 8. 24. 22:52
산책길 아주 오랫만에 바지런을 떨겠다고 나선 동네 어귀 산책.간만에 비친 햇살에 카메라를 먼저 들이대느라 바빴다.엑시무스는 햇살과 궁합이 맞는 토이카메라니까 이 실력없는 비루한 사진사에게도 좋은 사진을 안겨줄 꺼라는 믿음.그 믿음에서 크게 벗어난 것 같지는 않지? 산책길에 찍은 사진을 보며그 날의 기억을 눈으로 떠 올릴 수 있어서 참 좋다.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은 어디 갔냐며 찾지 않기! 훗) 카테고리 없음 2014. 8. 24.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