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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就是这般女子아취시저반여자

category 드라마 2021. 2. 4. 08:17

 

 

 

 

관효동(관샤오통)과 허우밍하오(후명호) 주연의 '아취시저반여자' ,어쩌다 이 걸 보게 된걸까?  다른 걸 검색하다 우연찮게 발견한 작품인데 드라마 평이 너무 좋아 바로 찾아보게 만든 마성의 작품.

영어 제목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나 이런 여자야'라는 느낌이 더 자연스레 와 닿아서 궁금하기도 했던 터라 1회만 보고 재미 없으면 하차하려고 했지만...그런 계획은 안중에도 없었던 듯 한 번 보기 시작하니 아주 시간이 부족해 난리다.

여주 이름은 반획이고, 남주 이름은 용하. 중국식 발음을 듣자니 반화에 남주는 롱시아라고 하는 듯. 여주가 파혼만 세 번 당한 나름의 독특한 이력이 있는 처자라 일단 더 궁금해지는 줄거리. 거기다...이 반획이네 집 식구들이랑 하인들도 너무나 좋음 ㅋㅋㅋ 먹는 걸 제일 잘하는 반획이네 집안을 자꾸 보다 보면 왜 이리 귀엽니.

사실 주연 배우며 조연으로 나오는 모든 연기자를 처음 본다. 반획이네 엄마는 어디서 본 듯한데...기억이 나질 않지만 언젠가는 생각이 날테지. 아무튼 여주가 남주를 휘어 잡는 이 드라마, 아주 찬성일세. 반며든다고 해야 되나?

거기다 거의 무표정으로 나오다 여주 때문에 살짝 웃음 짓는 우리 롱시아 보면 너무 좋아 죽겠는걸. 지금 7회 보고 있는데, 갈수록 더 재밌어지고 있어 흥미진진. 거기다 중간 중간 코믹한 장면들이 나와서 보는 내내 깔깔대며 웃기도 하느라 이 드라마 보길 정말 잘 했다 싶기도 하고.

30회까지 나온 모양인데... 아직 갈 길이 멀긴 하네. 아마도 이번 주말에 몽땅 다 따라 잡지 않을까? 진짜 올 한 해 이 중드로 드라마 생활 아주 유쾌하게 시작하는 듯.

나 이 드라마 무척이나 애정하게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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