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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的小确幸_유연석 활용법

category 드라마/我的小确幸 2021. 2. 13. 22:12

 

 

아희환니에서는 한국어가 1회에서부터 들리더니, 아적소확행에서는 유연석이 강제 출연 중이더라는. 원샤오칭 삼촌인 원랑이 질투하게 되는 대상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인 게 무척이나 신기했다.

모두 드라마 속 배우라는 걸 알고 있는데 문학 세계(?)에 빠져 있는 원랑만 몰라 깨알 재미. 심지어 원샤오칭 장보는데 가게 벽에 드라마 광고가 떡하니 붙어 있어 더 신기방기. 응팔만 인기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한국 드라마도 꽤나 잘 나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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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인력이 중드 제작에도 연결되어 그런걸까 싶기도 하지만 남의 나라 방송에 우리나라 관련 내용 들어가니 엄청 반가운 걸 보면 나도 한국 사람 맞네?

 

 

주청청이 올린 위챗 모먼트인가? 거기에 여러분 우리를 축하해 달라는 문구와 함께 유연석이 합성된 결혼식 사진 올라간 거 완전 웃김. 청청이는 외과의사가 매듭 묶는 것도 드라마를 통해 배우는 앞서(?) 나간 신지식인 ㅋㅋㅋㅋ 그치, 우리도 드라마를 통해 많이 배운다구!!!

아적소확행 보면서 다시 중국어 공부를 제대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처절하게 든다. 예전 아는 분이 12개 언어를 해서 진짜 부러웠는데... 재미난 중드 볼 때마다 그 냥반 머리털 하나라도 심고 싶을 정도야. 진짜 언어 습득 능력 뛰어난 사람이 요새는 제일로 부럽다니까.

양쯔랑 리시엔 나오는 '친애적, 열애적'으로 공부하려고 대본도 다 프린트해 놨는데.... 곰곰히 다시 생각해봐야겠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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